[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을 전하는 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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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 소아 작업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복지관 감각통합치료사로 입사 한지도 어느덧 6년차가 되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감각통합치료실에서는 아동의 대/소근육 운동 발달 수준에 맞는 1:1 개별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각통합치료실을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 교실”이라고 부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네와 암벽, 미끄럼틀 등 여러 가지 운동 활동을 하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뛰어와 치료실 문을 활짝 열며 “놀이터 선생님~”하고 부르는 목소리에 저는 오늘도 힘을 내어 우리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 한 해가 유독 길고 어둡게 느껴졌었는데 올 한해는 코로나가 끝나고 우리 아이들과 다시 마음껏 뛰어놀며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1년 신축년은 소의해 라고 하지요.
성질이 유순하고 인내심이 강하기 때문에 소의 해는 '여유와 평화의 해' 로 불린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저희 복지관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이용자분들이 늘 건강하시고 여유롭고 평화로우시길 기원합니다!

- 사회서비스팀 이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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