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지역사회 돌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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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및 사업 안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권역으로서, 남면, 남산면, 신동면, 약사명동, 조운동, 강남동, 퇴계동을 담당하며, 4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32명의 생활지원사가 돌봄이 필요한 557명의 어르신들을 섬길 예정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한 돌봄에 앞장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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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맞춤돌봄 어르신 500명, 경로식당 무료급식 100명, 재가센터 및 재가복지 100명. 총 700명 어르신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지역사회 풍성한 손길을 모일 방법, 안전하게 명절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앞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 될 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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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르신 개개인의 면역력 증진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2021년 새해 맞이 건강 증진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재가센터 소속 어르신 43명에게 유산균, 파스, 남성/여성용 멀티비타민을 지급하며 섭취 횟수를 자세하게 안내했습니다. 김OO 어르신은 "저번에도 유산균을 줘서 아주 잘 먹은 기억도 있고 좋았는데, 이렇게 새해에 선물을 갖다 주니 좋다."라며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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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감염 우려로 식생활에 어려운 어르신들의 영양결핍 예방을 위해 특식으로 삼계죽, 팥죽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담긴 따끈따끈한 삼계죽을 전달하니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였습니다. 겨울철 입맛도 없고 치아도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도 배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온종일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 신○범 어르신은 “도시락 배달오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면서 오늘은 생각지 못한 삼계죽까지 줘서 정말 고맙다.”라면서 잘 먹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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