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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휴관을 끝내고 단계적 개관을 진행함에 따라 복지관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습니다. 2020년 하반기, 어떤 활동이 진행되었는지 바로 만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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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3주간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예비 사회복지사 6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40시간의 간접실습을 포함해 총 12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1주간의 간접실습은 sns를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는데, 소양 교육과 사전 조사를 통한 실습생들의 신청 도서를 활용한 과제 활용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2주간의 직접실습 기간에는 사례관리․서비스제공․지역조직화 팀의 프로그램에 투입되어 전 세대 이용자과 대면 서비스 제공 경험을 쌓았습니다. 프로그램개발 기법을 익히기 위해 외부 프로포절 작성도 시도해 본 하계 실습생들은 새로운 경험과 많은 과제로 분주한 여름을 보냈지만, 현장의 사회복지사로 나가기 위한 보람찬 방학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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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한껏 멋지고 곱게 차려입으신 어르신들께서 복지관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바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무병장수의 염원을 담아 다섯 분의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위안을 부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촬영 전 어르신들께서 옷매무새와 머리를 다듬는 모습에 괜스레 미소가 지어지고 카메라 앞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나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예쁘게 촬영한 장수사진은 액자에 끼워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르신, 오늘처럼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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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우리 복지관은 천안시누리별장애인복지관,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8월 19일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천안시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으며, 11월 3일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천안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를 지원하고자 하였습니다. 천안시 장애인 이용자·가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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