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노인복지관] 마음의 씨앗 사업소개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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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씨앗’은 2020년 10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5회기 진행되었으며, 마음건강과 관계형성에 관심이 있는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의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가 가정 방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회기 행복코칭은 나 칭찬하기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단어와 체조 배우기, 2회기는 미술치료로 만다라 그리기, 3회기는 원예치료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4회기는 몸 운동, 마음운동으로 치매 예방 체조하기, 5회기는 영양상담으로 영양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영양 정보와 필요한 식단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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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의 씨앗 프로그램을 어떠한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나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속에서 매우 우울했는데, 우연히 사회복지사가 진행하는 홍보를 보고 부담 없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려웠거나 좋았던 점이 있었나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때가 단감을 따던 시기여서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서 감을 따 프로그램을 열심히 진행해 준 자원봉사자에게 나눠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주일에 한 번, 프로그램하는 날만 기다리게 되었고, 하하호호 웃고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3.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럴 때 위로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서 ‘그래도 아직은 너무나 살만한 세상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복지관과 함께했던 자원봉사자들이 너무 그립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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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의 씨앗 프로그램을 어떠한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나요?
김민주 자원봉사자: 싱가포르에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고, 제가 어렸을 적부터 조부모와 보낸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수많은 봉사활동 중에서도 자연스레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들에 눈길이 더 갔던 것 같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이 있는 마음의 씨앗 프로그램이 더 의미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선영 자원봉사자: 봉사활동을 찾던 중 상당 복지관의 정옥경 복지사님께서 ‘마음의 씨앗’을 알려 주셨고 그렇게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려웠거나 좋았던 점이 있었나요?
김민주 자원봉사자: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어르신들께서 항상 저희를 밝게 맞이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벌써가는 거냐’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하셨는데, 그만큼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했었습니다.
서선영 자원봉사자: 어르신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프로그램 내용들도 잘 따라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어르신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민주 자원봉사자: 짧은 시간이더라도 어르신들과의 꾸준한 만남과 소통이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꾸준히 시니어 관련 활동을 할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서선영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의 외출이나 복지관 이용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들이 반복되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이 걱정이 될 때 딱! 이 프로그램을 만나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너무도 감사했고 제 정신건강도 함께 치유 받는 느낌이어서 매 시간 너무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간○자, 김민주, 서선영 외 참여자 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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