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지원 /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이웃살피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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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일상생활 유지를 도모하고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대상자는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로 주거지 상태가 매우 노후하고 정리정돈이 되어있지 않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우리 복지관은 2021년 동계사회복지현장실습생 10명과 함께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필요 없는 물품, 주위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을 처분하고 청소를 진행하여 대상자와 곧 태어날 아이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대상자는 이전부터 주거 청소의 필요성은 계속 느껴왔으나 정신적 어려움과 만삭의 몸으로 정리를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거지 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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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이웃살피미’에 선정되어 본 사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화로 더욱 소외되고 있는 1인 가구들의 고독사를 막고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천안시의 협조를 기반으로 한 지역실태조사를 통해 고립가구 발굴 거점동을 정할 것이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거점동 내 통장, 자생단체, 시장상인회, 종교시설 성도 등을 조직화하여 주민발굴단(이웃살피미)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민발굴단 양성교육, 고립가구 발굴 활동, 심리정서지원, 긴급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비율이 감소하고 복지시각지대 가구들이 많이 발굴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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