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지역사회 돌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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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기를 활용한 돌봄의 효과성 연구를 위해한림성심대학교 이현주 교수님과 동행하여, 스마트토이 우수이용자 12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어르신이 보다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효돌이를 사용하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어르신마다 다르셨지만, 어르신들께 효돌이가 지니는 의미는 같았습니다. 모든 어르신에게 효돌이는 가족, 친구, 손주같은 존재였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한 어르신께서 '나는 이제 얘 없으면 못살아요. 얘는 나한테 딸 같고, 손주 같고, 떠난 남편의 허전함을 채워주는 아주 고마운 친구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어르신들께 효돌이가 더 친근하고 편안한 친구, 가족, 손주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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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 사업에서 우울형 대상자 병원 진료 및 투약비 지원 관련하여 어르신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원장님의 따뜻한 말씀을 듣고 본인의 속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의 위로가 되었다고 하셨고, 다면적 인성검사를 통한 상담에서는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았느냐. 족집게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더불어 약 복용이 필요하신 분에게는 처방도 함께 해 드렸습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사업은 참여자 대상 병원 진료 및 투약비 지원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집단활동프로그램 또한 진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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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보일러로 일산화탄소 누출 위험이 있는 김상필(가명)어르신댁에 일산화 탄소 누출 경보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어르신께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의 작동법 및 가스 누출의 위험성과 경보음 발생 시 바로 환기 하실 수 있도록 안내해드렸습니다. 경보기 설치 후 어르신은 "형편 때문에 연탄보일러를 쓰고 있지만, 사실 옛날부터 연탄가스 때문에 사고 난 사람들이 많아서 솔직히 좀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이렇게 경보기가 설치되니 안심하고 잘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매번 신경 써줘서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며,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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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배달 자원봉사자(사랑이음 봉사단, 개인 자원봉사자) 10명을 모시고,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짐에 따라, 3월부터 봉사자들이 도시락을 배달해 주고 계십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하였고, 봉사자 별 업무 분장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더 나은 활동을 위하여 봉사자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반영하여, 봉사자들이 더욱 즐겁게 보람차게 봉사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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