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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은 왜 4월 20일일까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 4월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할 수 있기 때문이고
다른 기념일과 중복되지 않기 위해 20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저희 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모두가 손쉽게 할 수 있고, 재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해 본 결과
운동도 하고,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플로깅'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플로깅이 어떤 활동인지 궁금하시다면, 이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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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월요일에는 우리 동네의 공원(봉림동 한들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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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화요일은 체력단련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르던 뒷산(정병산)의 등산로를 청소하기로 하여
이틀간 플로깅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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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을 하기 전, 자원봉사자 선생님과 짝을 짓고,
오늘 플로깅이 어떻게 진행될지 설명을 듣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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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플로깅을 했습니다.
서로 이름도 알아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환경정리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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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님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바지가 젖어도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의지!
이런 열정을 본받아야 합니다,열정! 열정! 열정!
봉사자님의 모습을 보고 우리들도 힘을 내서 주변의 쓰레기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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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동안 걸어왔던 길을 눈여겨 보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떨어뜨렸을 수도 있고, 앞으로 올라갈 길이 힘겨울 것이라는 걱정에 내려두고 간 것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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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줍느라 정말 많이 움직였어요.
무더운 햇볕에 땀도 많이 흘렸습니다. 지치지 않게 물과 간식을 나누어서 먹어봅니다.
달콤한 간식을 먹고 시원한 바람도 맞으며 등산과 걷기, 환경정화로 힘든 몸을 잠시 멈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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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동안 플로깅을 해서 나온 쓰레기가 가장 큰 쓰레기봉투를 꽉 채웠습니다.
이렇게 쓰레기가 많았다니, 믿겨지지 않기도 했지만
우리가 직접 주운 쓰레기가 우리동네를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모두들 뿌듯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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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운동과 환경정화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한 플로깅이 이렇게 종료되었습니다.
행사를 마치며, 이용자분들께 플로깅을 한 소감에 대해 물었더니
모두 입을 모아 '앞으로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야겠다.'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활동 소식을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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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열심히 쓰레기를 줍기도 했지만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플로깅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에 협조해주신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플로깅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루어질 플로깅 활동에 관심있으신 봉사자분들께서는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으로 문의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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