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감사 인사 전달 작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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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로 살아오신 삶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선물을 어떤 방법으로 전달할지 고민하던 찰나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해달라며 연락을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매번 어버이날마다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해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어르신들이 코로나로 힘드실텐데 건강하시도록 잘 챙겨드실 수 있도록 함께 하니 감사하네요.” 라고 말씀하시며 손수 만든 카네이션, 맛있는 양념 불고기, 고소한 누룽지, 달콤한 카스테라, 몸에 좋은 영양제 등 풍성한 선물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함께해주신 도시락 배달 봉사자님들 덕분에 김복이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풍성한 선물들을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코로나 때문에 애들도 전화만 왔어요. 못내 서운했는데 이렇게 어버이날 축하한다고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잔뜩 챙겨주니 내가 눈물이 나려고 하대. 고맙기도 하고…”, “수고스럽게 다음 주 월요일에 밥 배달 올 때 가지고 오지, 이거 줄라고 일부러 왔어요? 고마워요.” 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어르신들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편히 나눈 지가 언제인지, 비대면으로 만나 뵐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만 커져갑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끝이나 마스크 없는 웃는 얼굴로 어르신, 후원자, 봉사자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어버이은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분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5월,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분들입니다. ***

* 어버이날
여름 실내복, 양말, 건강기능식품을 전해주신 현대자동차(주)서부산서비스센터
맛있는 불고기를 나누어주신 설창한우
몸에 좋은 영양제를 나누어주신 네츄럴원
달콤한 카스테라를 전해주신 뚜레쥬르 내동점
손수 만든 향기로운 생화 카네이션을 전해주신 오미숙님, 하계은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고소한 누룽지를 전해주신 김미화님
여가선용을 위한 반려식물을 전해주신 가야육묘장
따뜻한 선물들을 무사히 전달해주신 도시락 배달 봉사자 정정수, 박말순, 우하경님

※ 모든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에 따라 방역 및 점검 후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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