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 살고 싶은 마을, 행복한 주민, 동행하는 복지관 2021년 2분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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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위기아동(주거비)지원사업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등으로 갑작스런 퇴거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세대들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본 복지관에서 2세대의 위기아동세대가 선정되어 거주지 이전으로 발생되는 이사비용 및 보증금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안정적인 거주지 이전과 정착으로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산복지재단 SOS복지지원사업
본 사업에 선정된 세대는 한부모(모자)가정 세대로 여성경력단절과 코로나19로 인한 구직활동 및 자녀양육의 어려움 등으로 경제적인 악순환을 겪고 있었으며, 장기간 미납된 월세 및 LH보증금 이자로 거주지 퇴거위기에 놓여있던 상황이였으나 SOS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고,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교육(요리관련)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를 통한 경제활동으로 새로운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위기가구들의 발굴과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며,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주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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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7일(금) 지역 내 어르신 30세대에 선물 키트를 전달하는 ‘오월이라 행복해孝’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행사를 위해 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을 기탁받아 마스크, 카네이션, 비타민C 등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키트를 구성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용문동 지역주민, 용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한밭새마을금고 관계자가 참석하여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물건을 정성껏 포장하고 직접 전달까지 해드렸습니다. 뜻 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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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행 어린이·청소년위원회 시작을 알리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7일(금)에 대전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장종태)의 지원으로「행복동행 어린이·청소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아동권리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복동행 어린이·청소년위원회」는 대전백운초등학교 5,6학년 17명, 대전괴정중학교 2학년 7명으로 총 24명의 위원이 위촉되었습니다. 위원들은 역량강화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아동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및 전반적인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위원들이 정책 제안과 참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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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어디까지 알고있니?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김종남)의 지원으로 중학생들의 인성 및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우리나라 전통문화 및 역사교육프로그램 ‘우리나라 좋을시GO'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9일(토)에는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소재의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전통문화탐방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체험활동으로는 우리 전통의복인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예절로 배례법을 배우며 웃어른께의 예절과 바른 몸가짐을 가질 수 있었고 ‘차훈명상’으로 따뜻한 차의 훈기를 들이마시며 정신을 맑게 하여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중요함과 소중함에 대해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역사교육과 역사탐방활동 또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본 활동은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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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가(家) 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아동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도모하고자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6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6세~10세는 ‘가족’, 11세~13세는 ‘아동 인권’을 주제로 지난 5월 10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의 접수기간을 통해 총 662장의 그림이 접수되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심사위원 4명(배재대학교 심리상담학과, 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 아동미술분과협의회, 대전괴정중학교,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을 초청하여 6월 14일(월)에 현장심사를 진행하였고 각 부문에서 평가점수가 고득점인 순으로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상 10명으로 총 34명 아동의 그림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가족을 주제로 하는 저학년들의 작품들은 아이들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화합에 대한 메시지가 다양하고 밝은 색체로 잘 표현되었으며, 인권과 학교에 대한 주제로 출품한 고학년들은 아이들의 인권과 학교생활에 대한 의식이 담긴 메시지 전달을 위한 창의적인 표현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본 그림 공모전은 연령대와 현 시기에 적절한 작품 주제를 통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6월 23일(수)에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개별적으로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서로 축하해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린이 그림 공모전」 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여해준 662명의 친구들 모두가 “행복한가(家) 봄!” 을 빛내준 주인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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