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집중취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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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5회 연속 최우수 A등급 기관 선정 글 관장 김태남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200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단위로 총 5회의 보건복지부 평가를 받았고 연속 5회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144개의 장애인복지관에 대하여 총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습니다.

평가 최우수기관선정(A등급)은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역량강화에 불을 지폈습니다. 두 번, 세 번 횟수를 거듭하면서 평가제도의 목적에 걸맞게 복지관 운영능력을 키우고 서비스 수준도 점차 전국 우수 장애인복지관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잡았습니다.
2017년도에는 종합복지관이 아닌 단종복지관(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등이라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 이면에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숨은 노력, 지역사회의 동참이 함께 하였습니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사회복지시설’ 현수막이 복지관 벽면에 걸리고 주변의 격려와 지지를 받았을 때는 그 뿌듯함과 자긍심으로 이용자와 종사자들은 한마음이 되고 평가로 인해 직면했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칫 평가결과에 대한 기대심리가 그 내면에 일부 자리 잡고 있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해봅니다.

우리 스스로 최우수 복지관이라고 자축하기 보다는 양질의 서비스 지원으로 이용자가 만족하고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당연성과 논리성을 확보하는 것이 복지관의 당면과제라고 봅니다.
고객(이용자)과 지역사회와 종사자가 함께 행복한 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길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항상 앞을 향해 나아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복지관 발전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둡고 긴 터널을 헤쳐 나가는 「우리」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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