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온 심리정서지원사업 ‘마음이음’은 학대피해아동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여 정서적 문제 해결과 건강한 가족기능유지 및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천안시드림스타트, 아동보호팀, 인근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상반기 동안 지역주민 34명(성인 3명, 아동 31명)에게 총 259회기(검사 5회기, 치료 및 상담 254회기)의 치료 및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심리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였습니다. 치료를 받고 싶어도 장소의 한계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2020년도부터는 천안시서북구 / 동남구드림스타트 내에 치료실을 개소하여 장소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심리정서지원사업 ‘마음이음’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마음 속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심리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