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관] 밀알이야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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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키트 받고 건강한 가정학습기간 보내세요!”

밀알복지관은 상반기 일정을 마치고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하계가정학습기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악화된 코로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손소독 티슈와 KF94마스크, 비누 등으로 가정학습기간 방역키트를 준비해 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권용명 관장님은 “코로나 상황 속에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며 “이번 가정학습기간 동안 방역키트를 잘 활용하시고, 각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저희 밀알복지관은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발열체크/손소독/QR체크 등을 더욱 철저히 하여 가정학습기간 이후에도 관내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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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는 요리교실은 여성성인장애인의 자기효능감, 자기표현력을 향상시켜 여성장애인들의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4명의 참가자가 각 1회기씩 강사가 되어 4회기 요리교실을 진행하였고 마지막 회기에는 레시피북 출판기념식을 끝으로 내가 그리는 요리교실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요리교실에서는 음식을「만들다」라고 하지 않고「그리다」라고 표현합니다. 참가자들이 일일 요리강사가 되어 요리에 담긴 이야기와 만드는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시각화하기 때문입니다. 요리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글과 그림을 구상하는 작가로써의 역할도 담당하는 본인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사연을 음식, 글 그리고 그림으로 표현한 내가 그리는 요리교실. 다음 요리교실에는 어떤 사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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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관 동구장애아동재활지원센터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푸르고 무더운 여름철 무럭무럭 자라나는 야채들을 아이들이 직접 따서 수확하는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만물이 자라나는 여름철에 우리 아이들도 좋은 경험들로 예쁘게 자라나기를 바라며 무사히 체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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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자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진로특강 프로그램 ‘내일과 내 일(JOB)’을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여섯 번의 전문가 특강으로 이루어졌으며 발달장애인의 진로와 관련하여 발달장애인 부모, 종사자,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오프라인 강의와 유튜브를 동시에 송출 하였습니다.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한 ‘내 일(JOB)’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모든 참여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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