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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밀알부모회장 송준헌 입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자제하고 인내하며 고생하신 밀알 가족에게 감사하고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금만 더 고생하면 장기간 어둠의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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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엄두도 못 냈던 정기총회를 지난주(15일)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하반기에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능한 활동 등을 용기 내어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나들이 행사의 경우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못한 형국에서 기준초과 인원이 식당 등을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체험프로그램(ex:공예등)으로 대체하여 실행할 계획입니다. 알뜰장터(바자회)는 가장 즐거운 먹거리 취식이 불가능하고 방역지침 위반 소지가 있으므로 비대면(온라인)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낯선 도전이지만 바이러스에 무력화되는 현실에 생소한 방법으로라도 행동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20년 평가회 요구사항인 부모님 취미반 개설에 대해서는, 가칭 “밀알부모회 신바람교실＂운영을 위한 22년 부모회 예산을 증액해주시기로 관장님이 협조 해주셨습니다. “밀알부모회＂는 밀알복지관(동구장애아동재활센터와 명은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한다)을 이용하였거나 이용 중인 장애인의 부모 또는 조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하반기에는 행복한 복지관 이용이 되도록 밀알부모회가 함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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