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눈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세상 통권 27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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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6월 3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농아인의 날’입니다. 올 해 ‘농아인의 날’은 25회 째로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제정 한 날 입니다.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 한 ‘3’이 결합되어 6월 3일을 ‘농아인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에서는 6월 3일을 맞아 농아인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 첫째 날 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각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부스 운영은 풍성한 기념품을 준비하여 룰렛 돌리기를 통한 농아인 관련 퀴즈, 수어배우기를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둘째 날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유튜브 생방송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총 세 분의 강사님을 초빙하여 농아인 및 비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 전달과 공감을 이끌 어 낼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능재활학과 탁평곤 교수님의 ‘이명 교육’, 굿모닝보청기 대전중앙점 최성대 원장님의 ‘보청기교육’, 나사렛대학교 교수 및 농아인협회 서초구지회 지회장이신 안영회 강사님의 ‘청각·언어장애인으로 사는 삶’이란 알찬 주제로 진행하여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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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리복지관에서는 농아인의 날 및 단오를 맞이하여 6월 7일(예선전), 6월 9일(결승전) 이틀에 걸쳐 전통놀이 대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예선전은 오전과 오후 팀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제기차기, 오재미던지기, 투호놀이, 활쏘기를 진행하여 오전 승리팀 1개조, 오후 승리팀 1개조를 가렸습니다.

6월 9일은 대망의 결승전을 치뤘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대형 윷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피말리는 승부 끝에 우승팀이 가려졌으며 등수와 관계없이 모두 양손 무겁게 귀가하셨습니다. 등수 상품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했던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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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무엇일까요? 냉면? 콩국수? 물론 여러 음식들이 생각나겠지만 손소리복지관 상담사례팀은 복지관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봤습니다. 중복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민들의 건강과 보양을 위해 어떻게 준비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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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평생교육팀 홍나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 계룡산 국립공원과 연계하여 숲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계룡산 일대(동학사, 갑사, 수통골, 공산성 등)를 둘러보며 자연을 느끼며 숲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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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소리복지관 역량강화팀 인지치료사 이지혜입니다.
저는 손소리 복지관에서 청각장애,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등 학습 및 일상생활 수준의 향상을 필요로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평가 및 상담을 진행하여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인지치료를 진행하는 일을 합니다.

‘인지치료’는 뭐고 ‘인지치료사’는 뭐하는 사람이냐구요?
백독(讀)이 불여일견! 인지치료사의 하루를 담은 영상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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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리복지관 연재 인터뷰 3문 3답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3문 3답의 주인공은 바로 박서진 역량강화팀장입니다.

역량강화팀은 언어, 신체적·심리적 기능의 회복, 유지, 교정을 위해 언어재활사와 인지치료사가 개별·집단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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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상도서관에서 4월 첫 번째 추천 도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목은 ‘골치덩이 바바라’입니다.
추천연령은 만 4 ~ 7세를 위한 추천도서로 줄거리는 아이들의 명랑한 이야기가 재미있으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책입니다.
책 주인공의 나이 또래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책의 배경 문장 등이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들의 느낌과 유머스러움이 잘 표현 되어 있기에 더욱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또 QR 수어영상으로도 제작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추천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영상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많이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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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어버이의 날입니다. 손소리복지관에서는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5월 7일(금)에 ‘해피카네이션데이’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 전 1966년생 이전 출생자(55세 이상) 50명을 선착순 접수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카네이션 달기, 포토존 운영, 옷, 신발,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인원이 한 번에 참여 하지 않고 5명 씩 나눠 행사장을 개방 하였습니다.
양 손 무겁게 귀가 하시는 어버이의 날 행사 참여자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너무나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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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원예미술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 주민들이 올해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참여하는 모습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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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가족·평생교육팀 배기섭 사회복지사입니다.
오늘은 자랑을 하나 하려고 합니다. 뭐냐구요? 궁금하시죠? 따라와보세요!
바로 여기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손·농동아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손·농동아리’는 청각·언어장애인의 뜨개질 교육을 통한 자존감향상 및 사회통합을 위한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사회통합이라는 목적이 있는 만큼 단순히 뜨개질하기가 아닌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손소리복지관의 농아인의 날 행사에 농인분들이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 250여개를 기부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민관협력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생일파티’사업에 생신선물로 뜨개질 작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손·농동아리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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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리복지관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지금, 가족없이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분들에게 생신은 더욱 외로운 시간입니다. 이를 위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마다 독거어르신 댁에 찾아가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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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5일 ~ 7월 30일, 4주 동안 2021년 하계 사회복지 현장실습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현장 실습은 7명의 예비사회복지사가 참여하여 손소리복지관의 전반적인 운영 교육, 수어 영상제작, 사업계획서 작성, 프로그램 참관 등을 진행했습니다.
실습 현장의 모습을 엿보고 열정 넘치는 실습생들의 인터뷰를 영상 속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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