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종합사회복지관] 보문향기 18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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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우리 복지관은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단과 파트너쉽 협약을 맺고, 올 해부터 꿈디자이너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꿈디자이너 사업은 아이들의 진로 · 인성 ·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초등학교 6학년 10명의 아동이 함께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탐색하고 각자의 강점을 찾아갑니다. 또한 문화 · 체험활동으로 경험을 쌓고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함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힘써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열 명이 똘똘 뭉쳐 환상적인 캐미를 보여주는 우리 멋진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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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희망의 빛으로 맺은 기관들이 있습니다. ‘백제로터리클럽’과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의 네트워크모임인 ‘희망의 햇빛’이 있습니다.
백제로터리클럽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 · 청소년 주거-학습환경 개선사업과 후원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나눔과 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습니다. 희망의 햇빛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자원공유 및 서비스 중복방지를 지원합니다.
백제로터리클럽과 문창비전 · 우리의꿈 · 참따란지역아동센터 · 남대전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어 앞으로 보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여 좋은 시너지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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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에는 모두를 기다리게 하는 특별한 상자가 있다?!
부사동에 위치한 시월애 카페의 사장님은 작년 크리스마스 디저트 선물을 시작으로 우리 복지관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손수 만든 디저트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매월 10명의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먼저 행복한 마음을 전해주신 시월애 사장님 덕분에, 지친 우리의 마음에 조금씩 행복이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행복이 하나하나 모인다면, 지금의 단조로운 일상이 특별한 일상으로 바뀔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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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사랑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 해 3월 신규 사랑방 4호가 개소를 하였는데요! 이번 사랑방은 문창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지체계를 공식화 한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나아가 최근 대두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으로써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사랑방 4호는 총 12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있으신데요. 어르신들은 첫 만남에서부터 환하게 웃으시며 유쾌한 모습들을 보여주셨어요. 앞으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웃, 사랑방 4호 어르신들과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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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위로를 전하는 산타가 되기로 했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주민에게 전해드릴 쿠키를 만들어 생필품과 함께 희망꾸러미를 제작하는 활동을 가졌습니다. 이후 한 여름의 산타로 변신한 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희망꾸러미를 전달하였습니다.
산타복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꾸러미를 전해 받은 주민분들을 보며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떠올렸습니다.
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하나의 상징으로 ‘문창동 산타’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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