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제259~260회 임시회 개회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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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소서(小暑)입니다.
며칠 전 시작된 올해 장마는 39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로 예년보다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큰 피해가 없도록 점검과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최근 종교시설, 노래방, 학교 등을 통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는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포함한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 해의 반환점을 지나 연초 수립한 계획들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보다 꼼꼼한 점검을 당부 드립니다.
제8대 대전시의회가 후반기로 접어든 지 어느덧 1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과 기상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이전,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노력 등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 온 8대 후반기 의회는 앞으로도 1년 전 초심을 다시 한 번 마음에 되새기며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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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을 위한 추경 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보다 꼼꼼한 심의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의 고비를 넘기고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의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조치로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를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광역시의회와 대전시도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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