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사회적 효행 이야기

2월 13일(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이철연)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이불 등 위문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자원봉사자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1일(목), ‘2018년 동행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선서, 노인강령낭독, 자원봉사왕 인증서 전달, 위촉장 수여 및 자원봉사증 전달, 시니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전달, 2017년 복지관 10대뉴스 소개, 관장 특강, 자원봉사자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이철연 회장님이 축사로 어르신들을 격려하였고, 유한봉 관장은 “사회적 효행운동에 동참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나눔, 섬김, 동행’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노인자원봉사단의 전문성 및 주체성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봉사자 어르신들께 존경을 담아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월 6일(화), 복지관 내 행복식당에서 (주)이앤애드(대표 백상기)의 후원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떡 만두국을 600여명의 어르신들께 무료로 대접하였습니다.

백상기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떡 만두국을 드시고 2018년 새해에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앤애드 백상기 대표는 MICE산업의 선두주자로써 사회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사회적효행운동본부 총재로 위촉받아 대전시 노인복지 증진과 더불어 사회적 효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8일(목),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전대흥침례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박정기 장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쌀이 필요한 100명의 어르신들께 담당 생활관리사가 직접 쌀을 전달해드리며 따뜻한 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을 기원했습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과 이웃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명절을 맞아 후원해주신 대전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조경호)에 감사드립니다.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은 본 사랑 재단에서 실시하는 ‘2018년 상반기 본죽 나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본죽 나눔사업은 본죽, 본 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본 아이에프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 장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총 20주 동안 주 1회 무료 영양죽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는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며 거동 또한 불편하신 독거어르신들 중에 도시락 배달 대상자를 중심으로 선정 하였으며, 선정자 중 대다수 어르신들이 소화능력 저하와 연하곤란 증상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고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합병증으로 고통을 받고 계신 어르신들입니다.

이번 본죽 나눔 사업은 본죽 대전 은행점(대표 배수한)에서 함께 후원해 주시며, 우리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께 맛있는 죽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정성으로 배달해 드리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균형 잡힌 영양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활성화 시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이웃 사랑 실천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유한봉 관장은 “이번 본죽 나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특별 영양 죽을 지원함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죽’을 매개로 하여 지역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복합적인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