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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9월의 어느 날!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밤밭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지원사업 어르신 31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풍성한 선물 전달과 함께 행복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왔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명절에 즐길 수 있는 송편, 과일, 식혜, 약과와 함께 어르신의 관절을 책임질 파스까지! 더욱 푹성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명절에는 항상 혼자라는 생각에 쓸쓸한 마음이 먼저 들곤 하는데, 복지관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니 정말 든든하다.”, “송편을 보니 어릴 적 가족들과 다함께 모여 직접 송편을 빚었던 기억이 난다.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 떠오르게 해주니 정말 고맙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훈훈했던 추석 절기 지원처럼 남은 한 해에도 우리 어르신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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