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건강한 사회참여 > 소식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정책대회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춘천시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앞두고, '온 세대가 살기 좋은 춘천시' 주제로 3회의 걸쳐 선배 시민들과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포인트제 도입을 통한 플라스틱 다이어트 동참)에 대해 제안하였고,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제안하였습니다.

제 2회 춘천시 선배시민 정책대회

선배 시민의 의미를 알리고, 온 세대가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제2회 춘천시 선배시민 정책대회」가 한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며, 온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를 진행하였습니다.

춘천시 내 4개 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들은 총 8개의 정책제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전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하여 4개의 정책 제안을 채택하였습니다.

채택된 정책 제안은 오는 10월 14일(목)에 진행되는 제2회 강원도 선배시민 정책대회 때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날 행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선배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 강원도노인복지관춘천시지회, 춘천남부, 동부, 북부노인복지관과 소양강효나눔복지센터가 주관하였습니다.

■ 제로웨이스트를 통한 포인트제 도입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도입 -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 시내버스 안내 시스템 개선 - 춘천동부노인복지관
■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횡단시설 설치 -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만 60세 이상으로 '노인'이라는 단어 대신 '선배'로 칭하고, 선배시민의 기본적 소양과 철학을 가지고 활동하는 봉사단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강원도 선배시민 정책대회와 전국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35회기에 걸쳐 사진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예쁜 가을을 맞이하여 소양강 처녀상 주변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복지관을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되었기에, 평소보다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더욱 높았습니다.

“가을 하늘이 무척 예쁜 날, 같은 반 동년배들과 함께 출사를 나오니 소풍 온 것만 같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매번 가르쳐 주셨던 것을 시도해 보는데 마음처럼 잘 되진 않는다. 그래도 오늘은 기분이 좋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연말에 진행될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를 기대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카페 방송길 86사업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참여자 총회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6월,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1년 강원도 특화형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하였습니다. 이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 ‘cafe 방송길 86 시장형 사업단’이 최종 선정되어, 13명의 실버 바리스타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afe 방송길 86’ 이름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도로명 주소인 ‘방송길 86’이자, 60대부터 80대 어르신까지 건강한 사회참여 활성화 및 바리스타로서 인생의 2막을 여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3년부터 기관 내 2층에 실버 카페를 운영해왔으며, 저렴한 가격과 어르신들의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휴게 공간으로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카페 방송길 86은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10월 1일 정식 오픈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평생학습센터의 지원으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2기를 13회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수업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래방 앱 사용법을 익혀보았습니다. 녹음된 목소리를 들어보시며 한껏 들뜬 목소리로 “코로나여서 이번 명절에 가족끼리 외출도 못 하는데, 집에서 노래방 앱으로 노래를 불러봐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회기인 만큼 13회기에 걸쳐 진행된 내용을 복습하고 서로 마무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어르신들의 온라인 기기 활용 능력은 더욱 중요해지면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프로그램에 대한 어르신들의 욕구도 지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