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지역사회 협력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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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 계획단 워크숍 성황리에 마무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강남동 · 신동면 · 약사명동 · 조운동과 함께 마을복지 계획단 80명을 대상, 주민 리더쉽 향상, 복지마을 상상하기, 우리마을 의제찾기 등을 주제로 주민교육 3회와 및 워크숍 4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민교육은 지역주민들의 주민자치, 마을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였다면 워크숍은 직접 주민들이 우리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을 위하여 함께 토론하고 조별 안건을 바탕으로 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읍면동 별로 3~4가지 의제들이 발굴되었고, 주민투표를 통해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과정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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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 계획단 주민총회 및 주민 선포식

마을복지계획단은 4회의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의제들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가장 먼저 해결 해야 할 사안들을 결정하기 위해 주민총회 및 선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본인들이 사는 곳에 필요한 복지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제안하며, 마을의 꼭 필요한 복지 의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숙의할 수 있는 주민 공론의 장입니다.

먼저, 발대식, 주민교육, 그리고 워크숍까지 그동안 진행되었던 활동들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마을복지계획단의 여정을 돌아보았습니다. 주민투표 결과 발표와 함께 복지 의제를 마을복지계획단이 주민 대상으로 직접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 소감 발표와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주민총회를 마쳤습니다.

행정복지센터는 "차순위의 안건들도 모두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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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한국형 시니어 스마트팜 시범사업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스마트 팜은 도넛 모양의 회전식 수경재배 기계로, 연간 1평당 노지의 20배 수확량 생산이 가능하고 수경재배 가능한 상추 버섯 등을 재배하여 유기농 식재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르신이 직접 물도 주고 관리할 수 있어 반려 식물 기능으로 어르신 정신건강 관리 유지 및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픈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김명숙 사모, 춘천시의회 이희자·정경옥 의원, 강원도의회 윤지영 의원,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성길용 운영위원장, 동부디아코니아 정충 본부장,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김완식 회장,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최승민 회장, 한국시니어 교육 협회 이수빈 부회장, ㈜도넛팜 도상규 대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박찬수 교수, 사랑나눔봉사단 최현수 단장, 前 강원연구원장 육동한 등 내빈 25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였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특화 서비스 참여자 대상으로, 꽃 모종을 심어 가꾸는 원예 치료 프로그램과 반려 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로식당 식재료 활용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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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이 관장은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업무추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하며, 3분기 운영위원회에 참여하여 춘천시자원봉사센터 21년 사업의 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수요가 줄어듦에 따른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여러 사업들에 대한 의견과 방향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란이 관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춘천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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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사업에서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발전을 위한 대상자 정보교환체계 구축 · 서비스 신청 자격 완화 등 향후 운영계획과 최근 다양해지는 ICT 기술 및 장비 관련 교육이 필요함에 공감하며 다양한 개선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확보해나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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