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 퇴임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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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 박란이입니다.
제가 이번 9월 30일로 퇴임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5년 전, 동부디아코니아 법인과 함께 새 출발을 시작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다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디아코니아 정신으로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어르신의 사각지대 없는 돌봄, 존경받는 선배 시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쉼 없던 길마다, 모든 기억이 아름답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아껴주신 많은 분에게 이별의 인사를 고해야 함이 한없이 아쉽지만,
어르신을 향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힘찬 발걸음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 믿기에 응원의 마음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저는 여기서 잠시 멈추지만, 후임 관장님과 함께 춘천을 넘어 강원도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활약은 앞으로 더욱 단단하게 나아갈 것임을 믿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변해버린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더욱 행복하시길 기도하며 머리 숙여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곁은 잠시 떠나지만, 또 다른 사회복지 현장에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그리고 도움을 주셨던 소중한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했던 동안 도움 주신 소중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전하며, 소중한 인연으로 언젠가는 다시 뵙기를 소망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아, 박란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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