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강원남부하나센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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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추석 명절에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2021.09.14./ 09.16 2회에 걸쳐 원주와 강릉지역에서 “2021년 찾아가는 차례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차례상’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다함께 모여 차례를 지낼 수 없어 원주와 강릉에 차례상을 마련하고 명절차례를 지내기를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시간대별로 사전 접수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는 동시에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차례상’ 참여자와 원거리에 있어 참여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추석 명절 당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제기세트와 명절음식 6종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추석명절을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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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9월까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다향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제빵기능사 자격증 동아리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제빵기능사 자격증 동아리반을 통해 제빵 기술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그에 따라 취업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정착의 한걸음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함께 모여 제빵 수업을 들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느꼈던 심리적 스트레스 또한 해소되고,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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