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 복지관에 근무하면서 잊혀지지 않는 일들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처음 복지관에 입사하면서 받았던 첫인상 들일 것이다.
첫 번째 받았던 느낌은 삭막하다 싶을 정도로 허허벌판에 복지관 건물 하나만 덩그러니 서 있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복지관 서비스 콘텐츠를 전부 다 새로 만들어야 했던 일들이었다. 첫 번째 인상은 그저 하나의 느낌이었지만 두 번째 느낌은 현실적인 문제였다. 콘텐츠 전부를 스스로 다 만들어내야 하는 중압감은 직원들에게는 그야말로 커다란 스트레스였기 때문이다. 행정업무는 물론 각자 전문분야의 업무의 틀을 동시에 세팅을 해야 하는 작업은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지난한 작업이었다. 특히, 전체 업무를 통솔하고 이끌어야 할 사무국장직의 공석은 업무의 어려움과 혼란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여 체계를 잡아 나갔고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모두가 다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고, 이런 열정 들이 쌓여 축적된 노하우가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노력한 만큼 보람도 컸다. 최선을 다하여 준비를 하고 열정을 다하여 제공한 서비스가 이용자들이 표정에 만족으로 나타낼 때 그것만큼 힘이 되고 희열을 주는 것은 없었다. "당신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그런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한다. 기획홍보팀 |
2월 5일(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과 직원일동이 설명절을 맞아 복지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15가지를 골고루 넣어 행복상자를 전달하였습니다.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조그만 일부터 시작하기로 약속하셨으며, MOU체결 후 복지관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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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화), 한전원자력연료(주) 정상봉사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복지관에 방문하여 과일(80상자)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습니다.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명절마다 자매결연 맺은 우리 농산물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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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수), 중앙E.F.R.교육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애니인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일상 속 응급상황 대처법 등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매년 시행하여 같은 교육을 받고 있지만 실제상황과 같이 실습으로 진행되어 능숙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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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목), 2018년도 상반기 활동보조인 보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교육, 소진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교육을 통해 전문성 함양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2018년 2월부터 시행되는 사후 온라인 급여심사 시범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이상결제 예방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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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화), 2018년도 제1차 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안건은 2017년 세입 및 세출 예․ 결산 보고와 2018년 서비스지침 개정(안) 심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관 운영에 대한 좋은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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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목), 장애인활동지원사업 2018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안건으로는 2017년 세입 및 세출 예·결산 보고와 2018년 추가경정예산(안) 보고로 진행 되었습니다.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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