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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론(분별의 정의와 중요성) 기독교에서는 분별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알아본 후, 특별히 현재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왜 영적 분별이 중요한지를 확인한다.
2. 성경과 식별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따랐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또한 자신의 의지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전해준다. 말씀 속에 나오는 식별의 기준과 방식을 개관한 후, 이것이 어떤 영적인 유익을 주는지 알아본다. 3. 식별에 관한 다양한 기독교 전통들 기독교 영성 전통에서는 영적 식별을 어떻게 가르치고 실천해왔는지를 소개한다. 오리게네스(3세기), 요한 카시아누스(4-5세기), 프란체스코(13세기), 이냐시오(16세기), 조나단 에드워즈(18세기)를 거쳐 친우회(퀘이커)에 이르기까지 영적 식별의 다양한 개념과 방법을 살펴본다. 4. 4-6세기 팔레스타인 가자 지역의 식별 4-6세기 팔레스타인 가자 지역은 수도원 운동이 활발히 일어났던 지역이다. 다문화, 다종교, 도시문명으로 이루어진 그 시대는 오늘날 우리 시대의 모습과 닮았다. 당시 수도사들은 서신을 통한 영적지도로 분별력을 일깨워주었는데, 서신의 내용을 통해 식별의 가치와 기준을 살펴보겠다. 5. 『영신수련』 식별규칙 탐구 로욜라의 이냐시오가 『영신수련』에서 제시하는 영적 식별의 규칙들을 소개하고, 규칙에 근거한 선택의 문제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식별을 고찰한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경험하는 식별의 실제를 다룬다. 6.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 감정론』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했던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뜻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조나단 에드워즈는 미국에서 일어났던 대각성 운동 기간 동안 분출됐던 감정을 연구했다. 그는 감정이 하나님의 뜻을 알아 가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신앙 감정론』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에게도 매우 훌륭한 통찰을 준다. 7. 타종교의 식별 전통들 (불교, 유교) 다른 종교에도 자신을 성찰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식별 전통들이 있다. 특별히 불교와 유교에 있는 식별의 가르침을 기독교 영적 식별과 비교하고 평가할 것이다. 8. 대담과 평가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가지고 강사와 참여한 분들이 대화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제 삶 속에서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방법들을 나누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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