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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0월 1일부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을 맡게 된 김소영입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7년 5월부터 동부디아코니아 법인의 수탁 이후 지역사회에 디아코니아의 진실된 섬김을 실천하는 본보기로 많은 활동을 펼쳤으며, 어르신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정책에 앞서 선도적인 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민·관 플랫폼 활성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선한 역량을 펼쳐 오고 있는 춘천시 노인복지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애써주신 전임 관장님이셨던 박란이 관장님과 복지관 직원 여러분에게 사랑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쌓아온 실적과 기관역량을 이어받아 노인복지 분야 최고의 시설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기관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필요와 욕구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여 지역사회가 칭찬하고 인정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성숙한 기관의 모습과 책무성(accountability)을 다하는 직원들이 되도록 기관장으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기관,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섬김의 모습으로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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