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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길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추워지니 생각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드디어 가을김장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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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3번째 계절김치인 ‘겉절이 김치’ 담그기 김장 행사가 있었습니다.
계절김치는 창원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분기 다양한 김치를 만들어 각 가정에 지원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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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에 진행된 김장봉사는 창원기술정공에서 후원(500만원 상당)하고, 창원기술정공 임직원과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단의 봉사활동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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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분들이 200포기가 넘는 배추를 직접 씻고 절이고 손맛 가득한 각종양념까지 옆에서 땀 흘리며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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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항상 국내산재료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그니 안심하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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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계절김치를 지원하여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고있을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임직원들과 고생해주신 창원시자원봉사회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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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장애인 200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였습니다. 김치를 받으신 가정에서 “김치지원으로 반찬걱정을 안할 수 있어서 좋다”
“계절별로 맛있는 김장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따뜻한 나눔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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