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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아직 한글을 모르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한글교육을 진행하는 2021년 어르신 문해교실 [훈민정음]을 진행하였습니다. 문해교실은 60세 이상 한글을 모르시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문해교실은 최근 새로운 신입생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새로운 학생을 환영해주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 속에 2021년 한 해를 보냈습니다. 문해교실은 노래로 배우는 한글, 학습지를 통한 글씨 연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심히 한글을 공부했습니다. 2021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제 우리 한글반 학생도 많아지고 북적북적해서 너무 행복해요”, “새로온 학생들과 함께 노래도 다같이 부르고 열심히 공부하니까 한글이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등 행복함이 가득한 문해교실이었습니다! 2022년 다시 만날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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