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과 이웃이 안전한 동네를 위한 주민들의 자치활동, 안전한 마을 조성 프로젝트! 리온공동체, 진영희망연구소, 하나래, 해랑 4개 팀, 총 23명의 주민들이 2월부터 위촉식, 주민교육을 거쳐 6월부터 자치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주민들의 이야기! 이번 호에서는 진영희망연구소, 해랑 팀의 활동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우리 동네 놀이터 ‘진영희망연구소 – 놀이터 한마당’ 화창한 어느 날, 예쁜 벽화가 그려진 서구마을 ‘찬새내골’에서 즐거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팽이치기, 바람개비 만들기, 오자미놀이, 사방치기, 활쏘기 등 전통놀이와 나눔장터로 구성된 ‘놀이터 한마당’이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나눔장터에 참여할 아이들을 모집하였고, 아이들은 자신이 소중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가져와 판매하는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놀이를 즐겼습니다. “더 놀다 갈래요!”, “나는 아직 안 힘들어요!”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띄우며 친구들과 삼삼오오 뛰어 놀았습니다. 진영희망연구소 팀원들의 구슬땀 덕분에 아이들과 부모님은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우리 동네를 위한 활동! 응원합니다. |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화목한 가정을 위한 놀이키트를 나누는 ‘해랑 –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
해랑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가족들이 휴대폰이 아닌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하며 안전한 공간에서 화목한 시간을 보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월 놀이키트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놀이 시작 전, 미션을 부여했습니다. 유튜브 시청 순서 정하기, 설거지 하기, 어깨 주물러 주기, 청소하기로 심부름도 살짝! 엉덩이로 이름쓰기, 아빠랑 같이 웃긴 춤추기로 웃음꽃도 활짝! 재미가 배가 되었습니다. 놀이에서 이기고팠던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집집마다 울려 퍼지기도 했대요. 해랑팀의 활동 덕분에 진영의 가족들은 하하호호 웃음꽃을 피워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