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자타공인멋있는아이들-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김해시를 꿈꾸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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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에 볕이 뜨겁던 8월, ‘자타공인 멋있는 아이들’ 참여자 중 카밀라, 서다닐, 황이고르 학생이 찾아와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니~임! 우리가 직접 동영상을 만들어야 한대요. 우리 아이디어를 단순히 읽는 것 보다는 8분 안에 심사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설득까지 해야 할 것 같아요. 이걸 우리가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라며 야무지게 묻는 팀장, 카밀라 학생입니다. 이미 2차 동영상의 취지를 간파한 그녀와 팀원들에게 담당자가 한 말이라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 보고 각자 담당할 역할을 맡는 것을 생각해 보자!”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후, 다닐 학생은 학부모 인터뷰 영상 제작을, 이고르 학생은 아이디어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제작, 카밀라 학생은 다문화 담당 선생님 인터뷰와 자막, 전체 편집을 맡았습니다.

Peacemakers팀의 의견 공유는 밤낮을 가리지 않았고 복지관, SNS를 통해서도 계속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영상에는 김해시에 살고 있는 외국 청소년들의 비중과 이들이 겪는 어려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의 정책에 더욱 힘을 실어주실 학부모와 통번역봉사자, 가야중학교 한국어교실 담당 선생님의 생생한 인터뷰가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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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지난 9월 10일, 김해시에서 주최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41건 중 총 7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고, 이 중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또래 학생 학습 멘토-멘티 프로그램 개발과 외국인 학생 지원 허브센터 설립을 제안 PeaceMakers 팀동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상식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긴장감과 간소한 행사로 인해 수상의 기쁨을 마냥 누리기 아쉬웠지만, 복지관에서 깜짝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복지관에 선생님들이 다시 한 번 축하해 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정말 오늘 최고로 행복해요!”라며 다른 선생님들에게 감사인사를 꼭 전해달라는 마음 쓰임이 더 멋진, 우리 ‘자타공인 멋있는 아이들’입니다.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외국인 부모님들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제안했던 ‘우승하조’ 팀까지, 우리 청소년들의 새로운 모습과 의지를 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격려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담당자로서 더욱 대견했답니다.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할 김해시를 꿈꾸며, 여기 Peacemakers, ‘자타공인 멋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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