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오늘도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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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걸린 상황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비록 비대면으로 어르신들을 만나뵐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도시락 배달 봉사가 가능하였기에 봉사활동을 통해 얻는 기쁨이 너무나도 소중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건네주는 말씀 한마디, 감사한 인사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서 도시락 배달로 어르신들을 만나뵈며 손 한번 잡아드리면서 더 오랜 시간 안부를 여쭐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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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분들도 많이 힘들어하시지만 그래도 꾸준히 이용하시는 이용자분들에게 안부를 물어보면 푸드마켓 한번 씩 이용하면서 먹고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모두가 함께 힘든 상황인 것 같지만 그래도 이용자들이 푸드마켓에 와서 필요한 물건을 골라가는 것을 보면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얼른 상황이 나아져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자유롭게 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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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제경로식당에서 국가근로장학생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송주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져 어르신들께서 식당에 오시지 못하는 탓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씩 대체식을 배달하며 얼굴을 뵙는데, 그때마다 “고맙다”, “감사하다”라고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늘 뿌듯합니다 :)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예전처럼 어르신들께서 식당에 오셔서 식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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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해시 푸드마켓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주승 사회복무요원입니다.
후원물품이 들어 올 때 물품을 옮기고 하나하나 뜯어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매장에 진열할 때 마다 힘이 들지만 이용자분들이 물건을 가져가실 때 기쁜 모습으로 가져가시거나 저희에게 감사인사를 하실 때 마다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코로나로 인한 힘든 상황에 이용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물건 하나라도 더 가져가실 수 있게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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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도 시니어활동이랑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매일 급식소를 왔는데, 요즘 어르신들도 못 오고, 봉사자들도 없으니 예전보다 허전한 마음은 있어요. 그래도 시니어 활동하러 복지관에 와서 사람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하면서 신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얼른 일상이 회복되어서 급식소에 많은 어르신들이랑 봉사자들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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