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함께해서 더 풍성했던 우리 동네 한가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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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과 함께하여
더 풍성했던 우리 동네 한가위

늘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명절 선물과 안부 인사를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만나는 것이 조심스러웠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어르신들을 만났습니다.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조금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활지원사와 어르신이 일대일 체험활동으로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하하호호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 여러 이웃들이 마음을 모아주시어 이번 명절에도 불고기, 쌀, 생필품, 햄세트, 온누리상품권, 과일 등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명절이지만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찾지 못하는 자녀분들이 많아 어르신들의 아쉬움이 많았는데, 마련한 선물을 들고 찾아뵈니 무척 반가워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애들도 못 온다하고 한편으로 섭섭했는데, 복지관에서 챙겨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코로나라고 어디 가지도 못하고 오는 사람도 없는데 복지관에서 뭐라도 챙겨주니 그래도 명절은 명절인가보다 싶네.” 하고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는 지금, 마스크 없이 웃는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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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더 풍성했던
동화장애인주간보호소·노인복지센터 한가위

동화에서는 달달한 ‘찹쌀 경단’을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리학원에서 준비해주신 경단 재료를 살펴본 후, 설명서를 보고 차근차근 경단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쫀득한 찹쌀 반죽을 펴서 그 안에 팥 앙금을 가득 넣어 동그란 모양을 만들고, 자신이 좋아하는 콩고물을 묻히며 여러 색깔의 경단을 완성했습니다. 이를 본 미경(가명)씨는 웃음을 보이면서 박수를 쳤으며, 한승(가명)씨는 “선생님, 제 경단 정말 크죠? 제 경단이 제일 커서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라고 자신이 만든 경단을 선생님들께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용자 분들이 예쁘게 만든 경단을 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분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동화를 대표하여 지민(가명), 현대(가명), 주연(가명)씨가 선생님과 함께 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경단을 드리면서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건강하세요!”라고 인사 드렸습니다. 이에 어르신들도 “맛있는 경단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 너도 건강해야한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덕담을 전해주셨습니다.
함께한 나눔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서 더 풍성한 한가위입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입니다.***
복지관과 늘 함께 해주시는 ‘현대자동차(주)서부산서비스센터’
맛있는 먹거리와 햄 세트를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부경양돈 축협 포키나누미’
맛있는 불고기를 아낌없이 챙겨주신 ‘설창한우’
온누리상품권 지원으로 명절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LH김해권주거복지지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함께 해주신 ‘김해보훈요양원’
명절음식꾸러미를 지원해주신 ‘GM법우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파스를 지원해주신 ‘이용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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