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3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소식지

2018년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기총회 진행

[2018. 01. 26]

한밭센터에서는 2018년 1월 26일 한밭센터 교육장에서 정회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감사보고 및 사업결과보고, 2017년 결산과 2018년 사업계획 및 2018년 예산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시고 점심도 함께 드시며 이야기를 꽂을 피워주신 회원님들의 정겨운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밭센터 가족으로서 많은 격려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밭센터후원회 장학금 전달식

[2018. 03. 16]

한밭센터후원회(회장 신재특)에서는 2018년 3월 16일(금) 한밭센터교육장에서 장애인가정의 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밭센터후원회는 본 센터의 목적인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후원자를 개발·모금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지만 앞으로 정식사업으로 매년 학생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희망을 나누고, 부모들에게는 격려와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로 함께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www.hbcil.or.kr)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는 것이 힘!
활동보조인 보수교육

[2018년 1차활동보조인 보수교육 실시/2018.02.26~02.28]

한밭센터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9회에 걸쳐 센터 내 교육장에서 ‘2018년 1차 활동보조인 보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변경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제공지침과 바우처 부정사용 유형 및 처분, 주간활동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고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함께 OX문제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욱이 이번교육은 담당코디네이터가 직접 교육을 함으로써 보다 높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가 있었고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활동보조인은 변화하는 사업의 지침을 이해하고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연8시간 진행되는 보수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합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해주신 모든 활동보조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행 될 보수교육도 많은 참여와 호응 부탁드립니다.

2018년
발달장애인평생교육 개강

[2018. 02. 01]

겨울방학을 끝내고 2월부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 수업이 개강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양한 수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안전교육, 위생교육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모형 등을 활용하여 직접 체험을 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초학습훈련, 자립생활기술훈련, 직업능력훈련, 스포츠·여가활동 등 네 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수업이 이루어지며 이용자의 욕구에 따라 개별·그룹별 수업 등도 진행하여 이용자분들이 스스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작은 공연, 작은 전시, 작은 모금
But 그들에겐 큰마음, 큰 기부
“나를 찾아서”

[주간활동 월간활동 발표회 진행 / 2018. 02. 28]

장애인활동지원 시범사업인 주간활동서비스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발표회 “나를 찾아서”를 진행합니다. 지난 2월 28일 작은 공연과 전시, 먹거리 행사를 했습니다. 한 달 동안 열심히 활동한 프로그램들을 발표하며 ‘자신의 끼’를 맘껏 뽐내보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주장하기도 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평소 요리활동으로 익힌 솜씨를 발휘하여 먹거리를 만들고, 커피도 내려 판매도 해 보았습니다. 판매수익금은 참여이용자의 이름으로 후원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수혜자로서의 입장을 벗어나, 우리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첫 발표회였는데 이용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공연과 작품전시, 먹거리가 있어 작지만 풍성한 행사였고, 이용자분들도 한 뼘 더 성장한 듯합니다.

도전! 변하지 않는 목표
“자립생활”

[거주시설 장애인 2명 단기체험을 통한 자립가능성 확인]

지난 2월 19일~23일 4박 5일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 거주자 오OO님, 오OO님의 자립생활 단기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는 기초적인 일상생활훈련부터 문화누리 자조모임 참여, 탈시설 자립생활 선배 만남, 동료상담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단기체험 후에는 “시설에서의 생활보다 불편함은 있었지만, 여전히 자립생활은 변하지 않는 목표”라며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자립생활체험홈 단기체험은 자립생활을 체험해보고자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자립생활지원팀 체험홈코디네이터
문의 : 김동순 042-486-2373

자립생활 환경,
청소년도 함께 만들어 나가요

[청소년제일세상과 업무협약 맺어 / 2018. 01. 19]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남인수)와 청소년제일세상(대표 조원권)은 2018년 1월 19일 한밭센터 교육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소년제일세상은 청소년봉사단체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발달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청소년제일세상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힘차게 달려보길 기대해봅니다.

2018 자립생활컨퍼런스 참석

[제11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 자립생활컨퍼런스]
[2018.03.06~03.07]

11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하여 2018년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주최로 자립생활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장애인의 탈시설 지원계획을 주제로 전체회의가 진행되어 자립생활 진영, 시설, 학계, 정부 등 다양한 입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튿날에는 동료상담사 직업영역 확대를 위한 방안, 당사자성에 입각한 자립지원법 제정, 개인예산,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의 주제로 소분과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밭센터에서도 직원교육의 일환으로 참석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