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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특구사업 ‘해피그린데이’는 올해부터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매월 펼치고 있습니다.
3월 23일에 진행된 해피그린데이에는 해피수다 활동가가 중심이 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명륜2차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함께해 약 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더불어 매월 환경미션이 함께 진행되는데 3월에는 ‘잠든 에코백 깨우기’란 주제로 2주간 80여개의 에코백이 모였으며, 온마을 마켓에서 장바구니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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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공유131 프로젝트’에 도전합니다. 친환경적이라고 권장되는 에코백은 비닐봉투 1회 사용대비 130번 이상 사용해야 환경적 의미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알리고, 1개의 에코백을 131번 이상 사용하도록 제안하는 것을 시작으로 쓰레기 줄이기, 물건오래 쓰기 등 지역주민이 기후변화,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동참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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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직접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나와 이웃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소통플랫폼으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온마을마켓이 3월 29일 오픈식을 진행했습니다.
마을활동(잠든 에코백 깨우기, 줍깅)과 온마을쉼터 이용(함께해ON캠페인 참여, 건강기구 이용), 체온계 활동에 참여 시 온마을돌봄수첩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온마을마켓 내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온마을마켓 물품은 머그컵, 여행용세정용품세트, 스포츠물병, 소창행주, 대나무칫솔,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매월 변동됩니다.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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