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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4일 밤밭노인복지관에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수원성북교회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싶다며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 100세트를 전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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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따뜻한 오곡밥과 맛있게 볶은 나물을 전해 드릴 수 있다는 기쁜 마음에 복지관이 아침부터 분주했는데요. 생활지원사님들께서도 음식이 식지 않고 어르신께 전달될 수 있도록 서둘러 복지관을 찾아 주셨답니다. 정월대보름은 묵은 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새 해의 첫 보름달을 기리는 날이기에 한 해의 소원을 빌며 건강을 기원하는 중요한 날이라고 합니다. 풍년을 기원하는 오곡밥과 여름 더위를 무사히 이겨내라는 의미로 버섯, 순무 등의 나물을 함께 먹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의미를 담아 어르신 100분께 영양 듬뿍!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해드렸습니다~ 혼자 생활하시며 식사를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께 힘이 나는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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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밤밭노인복지관은 더불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2년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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