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재가지원서비스 대상자에게 명절 음식 지원 및 위문을 하였습니다.
독거어르신들은 홀로 보내는 명절은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 힘들다고 하십니다. 건강이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힘든데 명절음식을 지원해주어서 명절을 잘 보낼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은 “평소보다 명절이 더 외롭다”, “이웃분들을 보면 자식들이 오고, 방문객이 오는 것을 보면 부럽다. 나는 뭐 했나 싶다” ,“명절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덜 외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밝은 인사와 덕담을 드리며 위문을 하였습니다. 명절 지원으로 어르신들은 “눈물 날 것 같이 기뻤다.”, “가족이 왔다 가는 것 같다.” “명절 음식을 가져다주었을 때는 하나도 외롭지 않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글 | 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 원문희 사회복지사 |
2019년 1월31일(목) 11:00 강원남부하나센터 동해협력사무소 2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기쁨-북한이탈주민 합동차례 지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원도 영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30명과 함께, 합동차례를 지내면서 명절기간 내 상대적 소외감 감소 및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 | 강원남부하나센터 이다영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