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집단프로그램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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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여행 계획 세우기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이 해소되지 않아, 올해 역시 개별 형식의 자립생활체험캠프가 진행됐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여행계획을 세워 스스로 실행 해 볼 수 있는 ‘여행을 떠나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대표를 맡고 있는 전윤선 강사님의 수많은 국내외 여행 경험담을 들으며, 참여자들은 ‘나도 여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스케줄에 맞게 교통부터 식사, 숙박 등을 계획한 여행계획표도 꼼꼼히 적어보며 여행가기로 한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각자가 계획한 날, 부산과 여수, 홍성 등 원하는 여행지로 활동지원사 또는 가족과 함께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후 여행 보고서도 작성해보며 여행의 설렘을 간직했습니다. 자유 여행을 하며 코로나19로 우울했던 마음도 날려버리고 소중한 추억도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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