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과 연계하여 전기화재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 60곳에 전기안전점검과 전기설비를 교체했습니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기술의 ‘業(업) 연계 지역 낙후농가 전기설비 개선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합선, 누전 등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과 함께 오래된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기구 교체를 통한 전기세 절감 효과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전기안전 점검을 받은 이윤주씨는 “새 전등에 마음까지 환해지고 새집에 이사 온 기분이다.”며 고마워했습니다. 박선하 관장은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기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