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즐거운 ‘수’채화!
8월 초 예정이었던 수채화 프로그램이 대전광역시 거리두기 4단계 영향으로 연기됐지만, 3단계로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9월 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대전 시민대학 어윤숙 수채화 강사님의 따뜻한 지도를 받으며, 참여자들은 동일한 주제를 두고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마음껏 그림을 그렸습니다. 개성이 드러나는 그림을 보며 감탄과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2시간 동안 한 개의 작품 뿐 아니라 많게는 두 개의 작품을 거침없이 완성해낸 후에는 멋있게 이름도 적고 일렬로 스케치북을 세워두며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수채화는 자유화, 정물화, 야생화, 가족화 등 총 8회 운영되며 11월 3일 마지막 수업이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