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직접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준비된 얼음도 직접 기계를 이용하여 갈아보았고 얼음 갈 때 힘들었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해낼 수 있었습니다.
눈처럼 갈려진 얼음 위에 단팥, 젤리, 찹쌀떡, 시럽, 연유와 우유를 넣었더니 너무 맛있는 팥빙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고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
8월 25일(수)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즐거운 영화관람을 하기 위해 롯데시네마 대구현풍관을 방문하여 영화 ‘인질’을 관람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거리두기를 두어 영화관람을 실시하였습니다. 오랜만의 외부활동에 모든 이용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영화 내용이 스릴감 넘치고 긴장감의 연속이여서 영화가 끝이 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관 내 음식물 반입 및 취식이 되지 않아 영화관의 단짝인 팝콘을 먹을 수 없는게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즐거운 영화관람을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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