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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뜨개질 교실 진행 / 2018.01.05~01.26] 지난 1월, 금요일마다 문화센터에서 뜨개질 교실이 진행됐습니다. 한국수공예협회 핸드니트 강사의 지도 아래 13명의 이용자가 모여 기초 뜨기를 배우고, 생애 첫 목도리를 떠봤는데요. 처음이라 서툴러 뜨고 풀기를 반복하기도 했지만, 교육생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한땀 한땀 목도리를 떠갔습니다. 손이 불편해도 배움의 열정을 이기진 못했는데, 완성된 목도리 예쁘지요? 돌아오는 겨울에는 더 많은분들이 함께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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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 꽃을 만나다. [원예와 웰빙생활 개강 / 2018. 03. 16] 지난해 높은 호응을 보였던 원예와 웰빙생활이 3월 16일, 봄에 맞춰 돌아왔습니다. 원예치료사 채선식 강사님의 진행으로 5월 11일까지 10강에 걸쳐 수경재배, 토피어리, 봄초화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멋진 원예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과정이 참여자 마음의 안정을 찾고 생활의 활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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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가득 실린 하모니카 선율 [하모니카교실 / 2018. 01. 11 ~ 03. 29] 2017년 10월부터 시작한 하모니카 수업이 잠깐의 겨울방학을 보내고 1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습니다. 처음에는 한음 한음 악보를 보고 불던 실력이 이제는 악보도 없이 음을 머릿속에 그려 하모니카 선율로 만들어낼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이미숙&홍성일님이 한밭센터 장기자랑에서 하모니카 연주로 1등을 차지하기도 했었는데요. 올해는 또 어떤 분이 멋진 공연을 펼쳐 주실지 기대가 가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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