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 > 소식지


0.jpg

장애인 옹호역량강화교육
‘권익침해와 우리의 대응’ 진행

ss.jpg

한밭센터는 장애인당사자의 옹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첫 시간인 3월 13일에는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순영 관장을 강사로 모셔, 다양한 학대와 차별의 종류, 특성을 살펴보고, 신고의무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20일에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성주 실장의 강의로 다양한 장애인편의시설을 살펴보고, 각자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었던 일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교육을 받다 보니 내가 차별을 받으면서도 차별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권익을 찾기 위해 나도 노력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밭센터는 교육과정에서 확인된 이용자의 권익침해 사례에 대해서는 개선 활동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옹호역량강화교육 안내

주제 : 장애인차별금지법
일시 : 2018. 04. 10(화) 14:00~16:00
장소 : 한밭센터 교육장
문의 : 자립생활지원팀 사회복지사 서운지 042-486-2373
  • 1-1.jpg
  • 1-2.jpg
  • 1-3.jpg
s.jpg

경사로가 있다면
모두가 편리합니다.

ss.jpg
[장애인 활동가 주도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진행]

한밭센터는 지난해 권익옹호활동가와 함께 둔산동과 용문동을 중심으로 식당 및 카페의 장애인 접근성을 조사한 결과 아직도 많은 곳이 휠체어 진입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러한 접근성 실태와 경사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근린시설 접근성 실태를 알리는 사진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활동가분들이 시민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접근성 실태를 설명하며 경사로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한 시민은 공감스티커를 통해 ‘그동안 별생각 없이 지냈는데, 경사로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2-1.jpg
  • 2-2.jpg
  • 2-3.jpg
s.jpg

20개 장애인단체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스스로 그리고 함께’

ss.jpg

일시 : 2018. 04. 28(토) 13:00~17:00
장소 : 유림공원(유성구청 앞 /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오는 4월 28일, 대전지역 20개 장애인 단체 유림공원에 모여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기관별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진행하며 15개 기관의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며, 희망하는 경우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드립니다.
한밭센터는 휠체어를 타고 보행환경 불편을 체험해보는 휠체어체험과 장애인과 함께 하는 우드아트 체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꽃구경도 하시고 캠페인도 참여하러 4월 28일 유림공원으로 오세요.


3.jpg
00.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