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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독거노인친구만들기 사업]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살아가며 우울감과 자살충동 등이 있는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사회관계 활성화 프로그램 및 심리 상담·치료 등을 통하여 ‘상호 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고 나아가 고독사를 예방하기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정신건강진단지원서비스를 위해 군산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공공의료팀의 지원으로 정신과 초기우울상담 및 정신건강기본검사를 위한 혈액검사와 CT촬영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어 여러 어르신의 호응을 얻고 있다. A어르신은 “가슴이 답답해도 원인을 몰랐고 정신과상담도 처음인데 의료비지원까지 해주어 CT촬영도 무상으로 해주니 마음이 놓이고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있고 기관방문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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