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손소리복지관, 청각·언어장애 및 코다 청소년 대상 과학프로그램 진행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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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유형걸)은 지난달 17일부터 ‘과학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알버트야 놀자’, ‘기울기센터 3D펜’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과학을 체험하고 있다.

손소리복지관 유형걸 관장은 “청각·언어장애가 있는 이들을 비롯해 코다(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건청인) 청소년들이 과학 꿈나무로서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과학아 놀자’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한시간씩 운영하며, 대상은 청각·언어장애인당사자나 코다 초등학생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을 원하는 이는 손소리복지관에 내방 또는 전화(042-345-9900, 영상전화 070-7451-9904)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 :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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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4월 21일부터 청각·언어장애인 부부교육 프로그램 '당신이랑 나랑'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각·언어장애인 부부 5쌍을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및 내용은 1회기(4/21) 감성 푸드테라피, 2회기(5/12) 부부의사소통방법교육, 3회기(5/26) 요리만들기, 4회기(6/2) 자녀양육에 대한 교육, 5회기(6/16) 부부나들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각·언어장애인은 수화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타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에 비해 교육의 기회가 적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자녀와의 의사소통에도 제한이 있어 자녀양육에 대해서도 문제가 발생한다. "당신이랑 나랑" 프로그램은 이러한 문제들을 한데 모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출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소리복지관 유형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에서의 문제해결이 아닌 개인과 가정에서의 문제해결에 초점을 뒀다.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교육의 기회균등을 제공하는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신이랑 나랑"은 4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청각·언어장애인 부부이며, 수강료는 1인당 2만 원(부부 한 쌍 4만 원)이다. 수강신청은 3월 30일까지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에 내방 및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가족·평생교육팀 강경주 사회복지사 대표전화)
출처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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