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노인복지관] ‘인정나눔 「문화·예술」 봉사단’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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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수요일 오전 복지관은 흥겨운 음악 소리로 가득합니다. 이 음악 소리의 정체는 바로 색소폰 소리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색소폰을 연주하시는 금강시니어색소폰 동호회 어르신들의 연습하시는 소리입니다.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나가 위문공연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올해 5월부터는 군산시 나포면에 위치한 사랑마을요양원에서 정기적으로 월1회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과 함께 활동적인 시간을 위한 위문공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 첫 무대가 지난 5월 24일(화)에 있었습니다. 요양원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즐겨 듣던 노래와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를 색소폰으로 연주하면서 함께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밝게 웃으시는 요양원 어르신들의 미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취미여가생활로 배운 색소폰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금강시니어색소폰 동호회 어르신들은 주기적으로 같은 곳에 찾아가기 때문에 연습해야하는 곡이 더 많아지게 되었지만 오히려 의욕 넘치신다며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위문공연 때는 더 좋은 색소폰 연주를 들려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본인 만의 재능을 쌓고,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당당해지는 금강의 인정 나눔 봉사단(금강시니어색소폰 동호회, 금강노인복지관 농악단)은 올해도 꾸준히 활동 중이십니다.

※ 공연문의: 070-4866-2494 / 복지지원팀 김현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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