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 나눔으로 만드는 감동이야기 서예봉사단 “묵향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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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봉사단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예봉사단 ‘묵향기’입니다. 김영규 반장님을 비롯하여 총 10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예봉사단 이름인 ‘묵향기’는 서예를 할 때 사용하는 ‘묵’과 ‘향기’라는 단어를 조합한 것인데요.
그 이유는 ‘묵’을 사용하여 좋은 ‘향기’를 널리 펼쳐 많은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자는 뜻에서 봉사단 이름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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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에서 어떻게 서예봉사단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서예봉사단은 올해 3월에 결성된 신생봉사단입니다. 단원들 각자가 복지관 평생교육 수업인 사군자반, 서예반에서 활동을 하다가 단순 취미생활의 재미를 넘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재능나눔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서예의 매력과 즐거움을 알리자는 뜻을 모아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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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에 실시한 어버이날기념행사 때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200여개의 부채에 손수 그림을 그리셔서 후원해주셨어요.
후원을 결심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후원캠페인에 서예봉사단 차원에서 의미 있게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고민했어요. 그러다 어버이날기념행사 때 부채를 구입해서 손수 그림을 그려 후원하면 어떨까라는 의견들이 모아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부채를 만들게 되었죠.
어버이날이라는 뜻 깊은 날 쓰일 부채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서예봉사단은 3가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어요.

첫째, 모든 행복과 즐거움은 가정의 평화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1가정 1가훈 운동으로 각 가정에 가훈을 써드리고자 해요.
둘째, 복지관과 수원시 등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달하고
셋째, 서예에 관심과 흥미가 있으신 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전통의 멋인 서예를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가훈작성과 서예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서예봉사단 ‘묵향기’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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