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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과반만들기│다식·떡 만들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위한 목령행복교실에서 4월에는 “한지공예-과반만들기(김정희 강사 진행)”, 5월에는 “다식·떡 만들기(송숙자 강사 진행)”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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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이주여성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 풀을 사용하여 한지 조각을 골지틀에 붙여 마감처리를 해 자신만의 알록달록 과반도 만들고, 직접 반죽하여 떡도 만들고, 한국 전통 무늬가 찍혀 있는 나무판에 참깨고물을 넣어 다식도 찍어보며, 완성된 송편과 다식을 차와 함께 직접 먹어보며 맛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주 여성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사회의 적응과 지역사회 내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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