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령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식 및 합동결혼식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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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3일(목) 아주 감동적인 특별한 결혼식이 열려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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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 주인공은 개인적인 이유로 결혼식을 못하고 살고 계시는 부부와 소중한 추억을 담고 싶은 부부에게 다시금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드리며, 결혼식을 통해 다시 찾은 설레임으로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3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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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에 턱시도를 맨 신랑들은 얼굴에 주름이 지고 머리는 희끗희끗했지만 아내에게 늘 미안했던 결혼식을 올리게 된 안도감과 쑥스러움으로 상기됐고,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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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부는 “그동안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주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오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올려 한을 풀었다”며 눈물을 훔치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고마워했습니다.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그 동안 가정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작지만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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