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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들어 더욱 맛있는 빵
2018년부터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국비지원 바우처 사업인 성인발달지원서비스를 활용하여, 해바라기 정신건강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제과제빵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간보호센터 가족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식생활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한 음식 만들기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처음 시작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평소 진행했던 식생활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반죽부터 완성된 빵이 나오기 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 이용자 여러분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격주 월요일마다 직접 반죽하고, 오븐을 키고, 굽고, 빵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손 기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맛있는 빵까지 먹을 수 있다니 일석이조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네요. 처음엔 서툴렀지만 이제는 제법 그럴싸한 빵과, 디저트가 우리 주간보호센터 가족들 손에서 만들어 진답니다. 어때요? 한번 드셔보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주간보호센터로 놀러오세요~ 우리가 직접 만든 맛있는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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