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 2018 물리치료 임상실습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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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물리치료 임상실습
물리치료 임상실습을 마치며


장애인 복지관에서 실습하기 전에는 장애인 복지관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고, 졸업 후 진로방향에 대하여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한 달 동안의 실습을 통해 복지관의 운영 체계와 물리치료 서비스의 운영방식 및 복지관에서 물리치료사의 역할을 알려주시고, 진로에 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차후 진로 결정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물리치료, 언어치료를 받는 장애인분들을 보면서 몸이 불편하면 의기소침해지고 우울해지기 쉬운데 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은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웃을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시고 말벗도 해드리며 장애인분들이 어떤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시며 치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공부를 할 때에 이해하기보다는 외우기 바빴는데 실습을 통하여 부족한 나 자신을 깨달았고 병원에서는 보지 못한 다양한 케이스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접해보지 못한 소아 치료나 방문 치료를 접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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