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 나눔으로 만드는 감동이야기 종이접기봉사단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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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봉사단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종이접기를 통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종이접기봉사단입니다. 5명의 단원들이 총 월 4회 활동을 하고 있어요. 지역 내 경로당에서 월 2회 무료 종이접기 수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 더 즐거운 수업을 위해 2회는 관내에서 봉사를 위한 활동교육, 자료 등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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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에서 어떻게 종이접기봉사단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종이접기봉사단은 2014년 복지관 개관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어요. 종이접기는 손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치매예방에도 좋고 알록달록 색종이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꼈어요. 한 달, 두 달 하다 보니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져 종이접기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금까지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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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봉사단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기나 힘은 무엇인가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종이접기봉사단 단원들과의 끈끈한 우정입니다. 반장님의 따뜻한 리더쉽과 단원들 모두가 서로를 위한 배려로 현재까지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또한, 경로당에서 꾸준히 무료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태어나서 처음 종이접기를 하고 12색 색연필로 색칠공부를 하는 것을 너무 즐거워 하세요. 수업이 끝나면 항상 아쉬워하시고 또 오라는 말이 저희가 계속해서 활동 할 수 있는 동기와 뜨거운 감동을 주십니다. 매 수업시간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저희는 모든 수업 자료와 재료를 직접 연구하고 만들고 있어요. 이러한 작업을 4년 째 해오면서 가끔은 버겁기도, 부담이 될 때도 사실은 있습니다. 그러나 종이접기봉사단을 기다려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에너지가 재충전되고, 이 어르신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해야한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봉사를 통해 우리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우리는 더 큰 위로를 받아요. 앞으로도 저희 종이접기봉사단은 즐겁고 활기찬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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